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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onolog

정신줄을 놓다.

0jjuni 2010. 12. 17. 16:39
팀장님이 들어와서 하시는 말씀
24날 일이 생길 것 같다는 얘기를 듣고
대뜸 튀어나온 말
"아 (ㅆㅂ, x 같네..) 관둬야겠다.."
하며 잡고 있던 펜을 살포시 앞으로 놨다...

" 이런! 뭐 되는게 없냐...어휴.."
1분 동안 정신줄을 놔버렸다..

울 팀장님
한동안 멍하니 쳐다보시더니

하시는 말씀..
"일과 시간에 한다고.."

미친..
급 사과 했다...
"죄송합니다~ 정신줄을 놔서.."
ㅋㅋ

눈도 오는데 쇠주나 한잔 해야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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